손해평가사는 매년 응시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이 은퇴 후 노후대비용 직업 및 부업으로 선호되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농림축산부 관련 국가자격인 손행평가사 자격증 취득에 관한 상세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손해평가사 주요 업무
2. 1차, 2차시험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3. 시험 난이도와 전망
손해평가사 주요 업무
손해평가사란 농작물의 농업재해로 인한 손해에 대해 보험관련 법규와 약관을 근거로 전문적인 능력과 지식을 활용하여 보험사고의 조사, 평가하는 일을 수행하는 국가자격시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 산정과 보험금지급에 관한 일을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업재해보험사업의 내실화와 농어민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여 농어업인의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손해평가사 자격제도를 도입·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손해평가사의 주요업무는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보험가액 및 손해액을 평가하며 보험분쟁 해결을 위한 소송진행 및 관리를 하며, 그밖의 손해평가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업무를 합니다. 손해평가사는 보험금 지급과 관련하여 보험사와 피보험사 간의 금액 논란이나 분쟁이 발생할 수 있을 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손해 금액을 적정하게 평가하는 일을 합니다. 따라서 손해평가사는 해당 분야의 지식과 전문성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1차, 2차 시험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1차 시험 응시자격은 학력, 성별, 연령, 경력, 국적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2차 시험의 경우 당해 연도 및 직전 년도 해당분야 손해평가사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이면 응시 가능합니다. 또는 「보험업법」 제 186조에 따른 손해사정사, 「농어업재해보험법」 제 11조제1항에 따른 손해평가인 위촉된 기간이 3년 이상인 사람으로서 손해평가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외에도 금융감독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손해사정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과목은 [상법] 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목별로 25문항, 총 7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90분,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2차 시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배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목별로 10문항이 출제되며, 단답형과 서술형 각각 5문항씩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20분,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과목별 과락률을 보면 1차 시험의 경우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 과목의 과락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2차 시험의 경우 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배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두 과목 모두 과락률 50%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보통 1차, 2차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시험 난이도와 전망
손해평가사의 난이도와 관련해서는 합격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총 16,903명이 지원한 시험에서 14,107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10,830명이 1차 합격하여 합격률은 76.78%로 나타났습니다. 1차 시험의 경우 2018년~2022년까지 5년 평균 합격률이 69.74%로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반면, 2차 시험의 경우 논란이 있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평균 합격률이 8.76%로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손해평가사 응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에서 손해평가사라는 직업에 관한 전망이 긍정적인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생기는 만큼 손해평가사의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손해평가 자격증 취득 이후 손해사정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 등으로 보험사 등에 취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와 한국손해평가사에 소속되어 프리랜서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두 협회에서 일을 배정받아 농어촌 지역에 출장을 가서 업무를 하고 일당을 받는 방식입니다.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업무가 집중되므로 수입이 일정하기 않습니다. 손해평가사의 평균 연봉은 약 3000만원으로 퇴직 이후나 부업으로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